춘천 220 볼트 카페
오랜만에 아이들과 우리 색시 친구들 모임에 참석하였습니다.
다들 서로 다른데서 살고 있다 보니 모이기가 참 쉽지 않지만
오랜만에 코로나-19를 잊고 즐겁게 놀아보기로 했어요 두근두근ଘ(੭*ˊᵕˋ)੭»ㅡ❥
먼저 모인 처제들과 함께 춘천 220 볼트카페로 향했어요
날씨도 우리들이 여행일정을 알았는지 화창해서
아이들이 카페 야외에서 놀기에도 충분한 따스함이었답니다 ㅋㅋ
2세들끼리는 다행히 오랜만에 만나도 금방 친해져서 놀아서
걱정없이 여유있는 커피를 즐기기로 했어요 (((o(*゚▽゚*)o)))
도심에서 조금 벗어나 있지만 카페 분위기는
적색 벽돌과 탁 트인 전망이 "아 일상에서 벗어났구나"
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멋지게 잘 꾸며져 있었어요~
우리가 주차하고 들어간 곳은 2층이었으며,
실내는 노출 천장으로 인테리어를 하였는데
심플하고도 멋지며 웅장한 느낌이 들었어요~ ლ(╹◡╹ლ)
여러 가지 조명으로 실내 인테리어를 장식하였는데..... 어디서 샀는지 물어보고 싶었답니다 ㅋㅋ
중간중간 핼러윈 분위기 연출을 위한 소품도 눈에 띄었어요 ( ͝° ͜ʖ͡°)
메뉴판을 다 찍지는 못했지만 이 정도 분위기에 이정도 가격은 적당하다고 생각될 정도?. ㅋㅋ 나만의 생각?
우리 아가님들 이쁘게 찍어주고 싶었지만 역시나 정상 컷? 찍긴 하늘의 별따기 ㅋㅋ
나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다.... 이룬 ( ᵕ̤ ‧̫̮ ᵕ̤ )
핼러윈 소품 모자를 쓰고 한껏 포즈를 잡는 우리 아가님 둘!! ㅋㅋ
거미와 거미줄이 장식된 여자화장실 앞에 거울을 우리 큰 아가님이 직접 찍어주셨답니다. ㅋㅋ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 분수공원 전기 오토바이
드디어 다 모여서 소노펠리체로 향하였어요~
3시쯤 도착하여 저녁 먹기 전까지 야외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전기 오토바이를 같이 타기로 했지요~
<( ̄︶ ̄)>
우리 둘째 아가님은 역시 좋아하는 색 분홍색 오토바이를 선택하였답니다
아빠가 보기엔 속도감이 울 아가보다 더 어린 친구들이
타야 할 것만 같았는데
분홍색을 좋아하는 우리 둘째 아가님의 고집을 꺾을 순 없었다. ㅋㅋ
스피드를 좋아하는 우리 큰 아가님은 정렬적인 빨간색 바이크를 골랐어요 ㅋㅋ
속도를 더 낼 수 없냐며 조금 아쉬워 하긴 했지만
이곳저곳 누비며 정말 좋아했답니다.
혹시 모를 전복 사고?를 위해 나는 열심히 뒤를 쫓았지요 헉헉~
분홍색 바이크가 속도가 너무 아쉬웠는지
울 둘째 아가님께서 바이크를 언니를 비슷한 걸로 바꾸셨답니다. ㅋㅋ
속도가 조금 빨라져서 인지 소리를 지르며 즐겁게 타고 있는 울 둘째 아가님 ㅋㅋ ◉‿◉
자매 아니랄까 봐 얼굴도 비슷하게 생겨가지고,
비슷한 오토바이 타고 돌아다니니 누가 누군지 헷갈릴 뻔했어요. ㅋㅋ
두 자매가 소노펠리체 여기저기 누비는 동안 나도 같이 타고? 싶은 맘이 들었어요 ㅋㅋ
오늘은 아가 둘의 시간이니 아빠가 뒤에서 열심히 안전을 책임질게 ㅋㅋ
10분 정도 넘다 보니 커브도 잘 타는 울 둘째 아가님 ㅋㅋ
매일매일 새로운 경험을 드리기 위해 아빠, 엄마 돈 열심히 벌어서 또 놀러 가자 아가들아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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